[태그:] 종이책

  • 쇠흙손의 노래

    쇠흙손의 노래

    「쇠흙손의 노래」는 김경애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담담한 문체로 자신의 일상을 담아낸 책으로 지나치지도 않고 형식적이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슬프게 다가오기도 하며, 때론 우리에게 생각의 여지를 남기기도 한다. 작가라는 존재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주부이자 어머니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이야기를 함께 지나 보면 어느새 나 또한 그…

  •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는 문제집보다는 교과서, 활동북보다는 개념서에 가깝다. 임팩트있는 국내외 사례들로 대체 ‘창업’이란 놈의 정체는 무엇인지, 왜 이 시대에 창업과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가를 아주 쉽게 증명한다. 이후엔, 소중한 아이디어를 그냥저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단계별 사고기법으로 그 번뜩이는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 가야 하는지, 그 과정 중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지 주춧돌을 쌓아가듯 차근히 알려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는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고 수년간 몸담은 박정욱 교수의 첫 도서이자 야심작이다. 그간의 의학적 고민과 대답, 신문과 방송에서 3년간 지속해온 칼럼과 원고를 모아 이 책을 발간했다. 저자는 의학의 패러다임이 상당히 변화하는 중이라 말한다. 질병 치료에서 건강 유지의 관점으로, 세균 박멸에서 세균총 균형의 방향으로, 영양 부족에서 영양 과잉 억제 및 미세영양소 조정의 개념으로. 여전히 고식적이고…

  • 어디로든 무엇이든

    어디로든 무엇이든

    청소년 인터뷰 모음집 ‘어디로든 무엇이든’. 이 책은 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떤 생각을 가기고, 어떤 꿈을 꾸는지. 솔직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또래 아이들에게는 공감을 부모들에게는 자식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봄이 오고 있잖아

    봄이 오고 있잖아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 원소영 작가의 첫 시집 . ‘봄이 오고 있잖아’는 작가가 온라인으로 발표했던 기존 작품 및 새롭게 집필한 80편의 시들을 엄선한 그녀의 첫번째 시집이다. 들꽃같은 매력을 가진 그녀의 이야기는 무겁고 화려한 색으로 힘을 더하기보다 일상 속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서정을 노래한다. 총 4부로 이루어진 그녀의 시를 읽다보면 마치 5월의 꽃밭에 머무는…

  •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8 봄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8 봄

    36호까지 발행되었던 ‘좋은 소설’ 이 2016년을 맞아 ‘이 계절의 좋은 소설’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새로운 이름 ‘ 이 계절의 좋은 소설’로 내딛는 첫걸음인 만큼, 엄선에 엄선을 거듭한 6편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 작가들의 원고를 배제하고 오직 부산지역 작가들의 작품만을 실었다는 것이 이전 책과의 차별점입니다. 하지만 계간지 ‘좋은 소설’을 발간할 당시의 취지대로, 이 책이 부산이라는…

  •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6 여름 37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6 여름 37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간단하다. 무겁지도 어렵지도 않다. 어떤 장식과 해설도 하지 않고 오직 소설 여섯 편으로만 독자와 만난다. 책의 크기도 변형국판으로 휴대하기가 편하다. 어떻게 하면 독자와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이다.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가볍지 않다. 다양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드러내고 삶을 해석한 뛰어난작가들의 치열한 문장이 빼곡하게 담겨있다. 이 소설들을 통해…

  •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6 봄 36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6 봄 36

    36호까지 발행되었던 「좋은 소설」이 2016년을 맞아 「이 계절의 좋은 소설」로 새롭게 출발한다. 새로운 이름 「이 계절의 좋은 소설」로 내딛는 첫걸음인 만큼, 엄선에 엄선을 거듭한 6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지역 작가들의 원고를 배제하고 오직 부산지역 작가들의 작품만을 실었다는 것이 이전 책과의 차별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