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일 것을 권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동화 ‘웃고 싶을 때 웃고, 울고 싶을 때 울고, 놀고싶을 때 놀고,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하는 어린이는 개구쟁이다. 이러한 개구쟁이들에게는 어른들이 당하지 못합니다. 어른들도 머리를 숙여야 합니다. 나는 이러한 개구쟁이들을 위해 붓을 들었습니다. 범식, 철호, 미자는 개구장입니다. 어린이들도 이 글을 읽고 맑게 웃음 짓는 개구장이들이 되어 보세요.’ 라며 어른들이…
깊은 관찰속 얻어진 어린이들의 밝은 생활상 ‘노래하는 꽃씨’속 아이들은 각자의 상상속세상에서 상상하며 꿈을 꿉니다.막대기로 비행기를 상상하며 날아오르기도 하고, 또 꽃을 그리는 크레용들과 대화하며 웃음꽃을 피는등 순수한 상상력을 생생히 펼쳐나갑니다. 또한 작품 속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다투기도하고, 남을 돕기도 하고 , 고민하는 모습을작가의 깊은 관찰을 통해 밝고 담담하게 담았습니다. 이러한 감동은 시대를 넘어 새로이 읽는 지금의 어린이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