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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그릇과 고려범 납닥발이

놋그릇과 고려범 납닥발이

일제강점기 시대, 만유의 증조할아버지가 조선 임금님을 위해 만든 놋그릇. 이 놋그릇은 세대를 넘어 대단한 위용을 지니고 있다. 조선의 얼을 빼앗기지 않기 목숨을 걸고 떠난 타지에서도 놋그릇 지키기는 순탄치 않다. 세월이 흘러 ‘만유’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민하는 의젓한 소년이 되었고 증조 할아버지가 남기신 놋그릇을 가슴에 올리며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하는데… 정이 많은 ‘단금이’와 꽤가 많은 ‘부동이’ 그리고 총명한 ‘만유’는 놋그릇을 숨기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