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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북스에서 알려드리는 내용입니다

쇠흙손의 노래 – 김경애 작가님 인터뷰

'쇠흙손의 노래' 출간을 기념하여 김경애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직접 읽어주시는 책 내용과 소개가 궁금하다면?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인터뷰 영상 보기...

쇠흙손의 노래

쇠흙손의 노래

「쇠흙손의 노래」는 김경애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담담한 문체로 자신의 일상을 담아낸 책으로 지나치지도 않고 형식적이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슬프게 다가오기도 하며, 때론 우리에게 생각의 여지를 남기기도 한다. 작가라는 존재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주부이자 어머니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이야기를 함께 지나 보면 어느새 나 또한 그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 「쇠흙손의 노래」는 우리에게 조용히 다가와 일상의 소소한 희로애락, 향수를 선물한다.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

‘우리, 좋아하는 하루를 살고 있나요?’는 ‘당신의 계절’, ‘봄이 오고 있잖아’, ‘Remember me’ 등을 출간한 원소영 작가의 일상 에세이다. ‘오늘의 소중함’을 주제로 30여 가지 단편 에세이가 실렸다. 이 책에는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사람, 그러나 따뜻한 언어로 상대를 위로하는 어른이 되기 위한 노력이 담겼다. 작가의 짧은 문장들은 시처럼 리듬감 있고 머릿속을 스치는 단상처럼 가공 없이 솔직하다. 자의든 타의든 날마다 반복되는 ‘오늘’에 지친 우리에게 주변 환경이 아닌,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태도를 짚어준다.

도시 해녀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록한 구술록 – 어제 오늘 내일

도시 해녀들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록한 구술록 – 어제 오늘 내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광안대교가 보이는 선박 계류장 귀퉁이에는 지금도 물질을 이어가고 있는 다섯 명의 해녀가 있습니다.
수십 년간 바다로 출근한 할머니들의 기억을 인터뷰를 통해 그 모습 그대로 생생하게 기록합니다. 평균 나이 78세 부산 해녀들의 인터뷰를 한데 모은 『어제 오늘 내일』 프로젝트를 텀블벅을 통해 공개합니다.

신간안내 –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

신간안내 –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

착한북스의 2020년 첫 책으로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가 출간되었습니다.
창업은 도대체 무엇이고, 창업을 위해선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요?
좋은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현실화하기 위해선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야 할까요?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

‘김소장의 어쩌다창업 단기마스터’는 문제집보다는 교과서, 활동북보다는 개념서에 가깝다. 임팩트있는 국내외 사례들로 대체 ‘창업’이란 놈의 정체는 무엇인지, 왜 이 시대에 창업과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가를 아주 쉽게 증명한다. 이후엔, 소중한 아이디어를 그냥저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단계별 사고기법으로 그 번뜩이는 생각을 어떻게 전개해 가야 하는지, 그 과정 중 무엇에 대비해야 하는지 주춧돌을 쌓아가듯 차근히 알려준다.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물론,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모두가 무언가 변화를 꾀하는 시작점에서 손에 집어 들면 좋을 책이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 2019년 세종도서지원사업 선정!

‘세종도서지원사업’을 아시나요?
세종도서지원사업은 매년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일정 수량 구입하고 배포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대표적인 출판진흥사업입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선정하는 바로 이 세종도서지원사업에 저희 착한북스의 가 선정되었답니다!

신간안내 –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신간안내 –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재활의학에 대해 알고 싶다면?
병을 이기려면 병을 알아야 한단 말에 동의한다면?
근골격계 질환의 새로운 치료 관점에 한 번쯤 귀 기울여 볼 의향이 있다면?
수백 가지 사례를 몸소 겪은 박정욱 원장의 솔직한 재활의학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지금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를 만나보세요.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

‘비수술치료 재활의학이 답하다’는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고 수년간 몸담은 박정욱 교수의 첫 도서이자 야심작이다. 그간의 의학적 고민과 대답, 신문과 방송에서 3년간 지속해온 칼럼과 원고를 모아 이 책을 발간했다. 저자는 의학의 패러다임이 상당히 변화하는 중이라 말한다. 질병 치료에서 건강 유지의 관점으로, 세균 박멸에서 세균총 균형의 방향으로, 영양 부족에서 영양 과잉 억제 및 미세영양소 조정의 개념으로. 여전히 고식적이고 보수적인 진료방식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근골격계 질환 환우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치료의 관점과 희망 그리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나침반이 될 것이다. 

2019 서울 국제도서전, 착한넷 부스 오픈!

2019 서울 국제도서전, 착한넷 부스 오픈!

2019 서울국제도서전 오픈! 착한넷 부스 오픈!
착한북스, 포켓트웰브, 네모비 세개의 브랜드로 다양한 주제를 담은 책과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어른들까지 모든 연령대를 위한 책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착한북스가 ‘2019 서울 국제도서전’에 참여합니다!

착한북스가 ‘2019 서울 국제도서전’에 참여합니다!

서울 국제도서전이 드디어 D-8일이 남았어요~! 착한북스도 이번에 포켓트웰브와 네모비 브랜드를 가지고 참여 하려고 해요.
어린이 부터 어른들까지 좋아 할 만한 책, 아기자기한 굿즈상품, 다양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어디로든 무엇이든 2

어디로든 무엇이든 2

‘어디로든 무엇이든 2’는 청소년 인터뷰 모음집 ”어디로든 무엇이든’의 두 번째 이야기다. 아이들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된 첫 번째 시리즈와 달리 ‘어디로든 무엇이든 2’에서는 자발적으로 학교를 나온 아이들이 마치 자신의 일기장 속 일기처럼 필터링 없이 써 내려간 솔직한 수기와 인턴십 일지를 볼 수 있다.

어디로든 무엇이든

어디로든 무엇이든

청소년 인터뷰 모음집 ‘어디로든 무엇이든’. 이 책은 청소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어떤 생각을 가기고, 어떤 꿈을 꾸는지. 솔직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또래 아이들에게는 공감을 부모들에게는 자식들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봄이 오고 있잖아

봄이 오고 있잖아

희망을 노래하는 시인, 원소영 작가의 첫 시집 .
‘봄이 오고 있잖아’는 작가가 온라인으로 발표했던 기존 작품 및 새롭게 집필한 80편의 시들을 엄선한 그녀의 첫번째 시집이다.
들꽃같은 매력을 가진 그녀의 이야기는 무겁고 화려한 색으로 힘을 더하기보다 일상 속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서정을 노래한다. 총 4부로 이루어진 그녀의 시를 읽다보면 마치 5월의 꽃밭에 머무는 듯한 기분좋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다정하고 순수한 그녀만의 화법으로 주변의 소중한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는 이번 시집을 통해 삭막한 현실을 살고있는 현대인에게 오래도록 ‘따뜻한 계절’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

신간안내 – 이계절의좋은소설 2018 봄호가 나왔습니다.

신간안내 – 이계절의좋은소설 2018 봄호가 나왔습니다.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설가에게 신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타 지역 작가의 작품도 수록해 교류함으로써 한국의 문학발전에 기여하는 계간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8년 봄호(제 44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8 봄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8 봄

36호까지 발행되었던 ‘좋은 소설’ 이 2016년을 맞아 ‘이 계절의 좋은 소설’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새로운 이름 ‘ 이 계절의 좋은 소설’로 내딛는 첫걸음인 만큼, 엄선에 엄선을 거듭한 6편의 작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 작가들의 원고를 배제하고 오직 부산지역 작가들의 작품만을 실었다는 것이 이전 책과의 차별점입니다.
하지만 계간지 ‘좋은 소설’을 발간할 당시의 취지대로, 이 책이 부산이라는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문학적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청춘대답 시리즈 001, 스타트업 멘탈트레이너 이선경

청춘대답 시리즈 001, 스타트업 멘탈트레이너 이선경

‘청춘대답 시리즈’ 1권. 스타트업 멘탈 트레이너 이선경 대표의 이야기. 모두가 꿈의 직장이라고 말하는 구글 코리아에 입사했지만, 1년 만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와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내면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백치미로 시작한 좌충우돌 창업 스토리와 더불어 그녀만의 노하우를 담았다.

청춘대답 시리즈 – 주인공을 찾습니다

청춘대답 시리즈 –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 시대 청춘들에게 ‘취업 성공 노하우’가 아닌 ‘꿈을 꾸는 방법’을 이야기해줄 청춘대답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나의 일로 발전시킨 성공한 덕후, 출근이 즐거운 사람들, 자기만의 길을 만든 101명의 주인공에 도전하세요!

그림 도둑

그림 도둑

어른이나 어린이, 우리 모두는 자신의 재능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작가는 자신이 창작한 글, 화가는 그림, 영화감독은 영화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또 그것으로 인정을 받고자 합니다. 그런데 인정 받는 것에만 급급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잊어버리고, 남의 이야기를 자기의 것인양 하게 된다면 정말 슬픈 일입니다. 누군가로부터 인정 받고 싶다는 목표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생각하겠다는 목표가 우리를 더 오랫동안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

동심을 켜는 등불

동심을 켜는 등불

어린이와 함께 한
길고 긴 40여 년
지나고 보니 참으로 한순간인데…….

먼 훗날에도
만남의 인연으로
더듬어 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작은 기쁨과
작은 희망으로
쉼표 하나를 또 찍는다.

웅어의 전설

웅어의 전설

엄마 웅어는 새끼 웅어의 손을 꼭 잡았다. 이제 헤어질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린 웅어는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런 엄마 손을 빼내고는 엄마를 앞질러 멋진 웅어 쪽으로 다가갔다. 엄마 웅어는 섭섭했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인 것을…….

아롱이의 마지막 산책

아롱이의 마지막 산책

김상곤 작가의 동화집 『아롱이의 마지막 산책』. 여럿이 동화집 열한 번째 책인 『아롱이의 마지막 산책』은 작가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하얀 동심을 아름다운 색으로 채워나가기 바라며 쓴 열두 편의 동화로 채워져 있다.

죽은 나무는 그늘이 없다

죽은 나무는 그늘이 없다

「죽은 나무는 그늘이 없다」에 등장하는 산호수라는 나무는 아주 거대하게, 비정상적으로 잘 자라는 나무다. 그러나 그것은 정신적인 의미에서 볼 때 죽은 나무나 다름이 없다.
인간의 욕망이 탐욕의 수준으로 부패하여 뻗어나간 끝에는 늘 황무지가 예비되어 있을 뿐이므로.
인류가 즐기기 위한 욕망으로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한 욕망 때문에 발전시켜 나간 문명의 이기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날로 삭막한 황무지로 만드는 것처럼 뻗어나간 욕망의 전리품들에 불과한 그 잘 자라는 나무는 결국 죽은 나무인 것이다.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에 관해서라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욕심을 부리는 아이가 수진에게 토마토를 내어주고도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은 햄버거보다도 수진이 찾아온다는 말에 더 신이 나기 때문이다.
입에 붙는 방울토마토의 맛보다도 사람이 더 그리운 것이다.

사라진 이름

사라진 이름

소설가 정혜경의 『사라진 이름』. 199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소설부문에 단편소설 《나사말의 노래》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저자의 네 번째 장편소설이다. 어그러진 가족 사이에서 고통스러운 문제에 휘말리게 된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절망에 휩싸인 사람들에게 언제나 행복한 삶을 꿈꾸면서 희망을 갖도록 용기를 건넨다.

야누스의 도시

야누스의 도시

장애아로 태어난 주인공 ‘나’는 친혈육인 할머니와 아버지로부터는 모진 학대를 받다 버림받았고 그 때문에 나를 버린 혈육과 함께 살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어머니가 있어 삶을 긍정적으로 수용한다. 이는 어머니의 편견없는 사랑이 이룬 기적이다. ‘나’는 사회에 봉사하는 것으로 보람을 느끼는 엄마와의 삶을 행복하게 꾸리며 나만의 일도 해낸다. 그림도 그리고 보육원에서 보조로 일도 하고 나이는 여덟 살이나 어리지만 현민과의 짝사랑도 키워가고 있다.

바람고개의 봄

바람고개의 봄

육신은 가루가 되어 사라져버렸고, 이제 혼마저 스러져버릴 은우가, 수많은 꽃으로 피어난 것이다. 그것은 생명의 진액이 다 빠져버린 어미의 마음을 붙드느라 사력을 다해 건네는 은우의 봄 선물이기도 했다. 덕분에 유원은 아주 오래 전, 까마득한 세월 저편, 물소리 맑았던 어린 시절로 단숨에 돌아갈 수 있었다.

칠월의 눈

칠월의 눈

1995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나사말의 노래」가 당선되어 등단한 정혜경의 장편소설. 주인공들의 고향인 용골 저수지 자리에 들어서는 신세기클럽이라는 대형 쇼핑센터의 분양과 부도에 가려진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눈에 쉽게 띄지는 않지만 수없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늘 푸른 생존에의 길을 말없이, 쉼 없이 나아가는 주인공을 통해 희망과 사랑과 상처의 다양한 무늬를 그려내고 있다.

나사말의 노래

나사말의 노래

정혜경 소설집. 다운증후군에 걸려 태어난 아이를 남편의 매몰찬 부정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키우는 ‘나사말의 노래’, 구조조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부하들을 여럿 도태시켰지만 이제 자신도 도태될 위험에 처한 프로그래머의 이야기 ‘낯선 방문객’ 등 11편의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의 현실에 대해 견지할 수 있는 제반 길항력을 갖추고 그 치유책으로서 생태적 상상력을 통한 모성을 인식하고 있다.

파란해바라기

파란해바라기

눈동냥 귀동냥으로 얻어낸 삶의 벗들을 情이란 놈으로 타협해 세상 돌아가는 틈바귀 언저리에 부끄럽게 얹어놓았다.
지루함이 범접하는 시간, 일상이 주춤거리는 시간, 재미에 가미(加味)가 필요한 시간에 색깔 다양한 간식거리가 되어줄 준비가 되어있다.
가끔 내비치는 한 컷의 그림에서는 별사탕 맛이 난다.

청포도 the story 1

청포도 the story 1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찬준,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그에게 닥친 건 하루가 끝나면 그것이 반복되는 끝없는 나날들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하는 사람들과 주변을 보며 발버둥 치지만, 변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끊임없이 반복되기만 한다. 하지만 이는 찬준만이 겪는 것은 아니었다. 커다란 캠퍼스 안에서는 저마다 이 반복되는 시간 속을 헤매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이 기이한 현상 속에는 숨겨진 음모가 있다는 사실이 점점 밝혀지게 되는데… 평범한 일상 속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당신의 계절

당신의 계절

살다보면
삶의 계절을 만나게 된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언제일까
문득, 질문해 본다
당신이 있는 계절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아닐까
라고 대답 한다

오늘도 여전히
삶의 곳곳에서 외롭고 힘들고 아픈 이들을 만난다
그들의 곁으로 조용히 다가가 따뜻한 삶의 시를
하나 두울 꺼내어 나직하게 읽어주고

이 시를 보낸다
당신에게.

500

500

얼마 전에 그러니까 한 1년 전쯤인가? 모 유명 대기업의 회장이 자신의 집으로 매춘부들을 여럿 불러들여 섹스를 하고 매춘부 한 명당 오백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장면을 찍은 몰래카메라가 공개된 적이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시점에 기획됐다. 돈 오백만 원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하면 출판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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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신저를 이용해서 출판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plus.kakao.com/home/@착한북스 친구검색에서 착한북스를 찾아주세요.   종이책, 전자책 출판에 대한 상담을 받으실 수 있고, “출판신청”을 하신 작가님께는 진행상황을 알려드립니다.  

바다의 향연

바다의 향연

황하영 시인의 두번째 시집 『바다의 향연』.
이번 시집에서는 시인의 삶의 터전인 부산, 특히 바다와 같은 자연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바다와 어부, 그리고 파도에 삶의 애환과 그리움을 실어 독자들에게 시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6 여름 37

이 계절의 좋은소설 2016 여름 37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간단하다. 무겁지도 어렵지도 않다. 어떤 장식과 해설도 하지 않고 오직 소설 여섯 편으로만 독자와 만난다. 책의 크기도 변형국판으로 휴대하기가 편하다. 어떻게 하면 독자와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한 결과이다.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가볍지 않다. 다양하고 개성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드러내고 삶을 해석한 뛰어난작가들의 치열한 문장이 빼곡하게 담겨있다. 이 소설들을 통해 독자는 ‘현재’와‘현재’를 재현한 서사의 팽팽한 긴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계절의 좋은 소설은 2007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소설전문계간지이다. 늘 상업성과 연고를 경계하여 지역과 한국문학의 지평을 넓히고자한다.

굴뚝새 부자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6)

굴뚝새 부자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6)

박명호 선생님의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은 시리즈입니다.
한 책에 한 가지 이야기를 담아 박명호 선생님의 작품을 개별적으로 소장하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염소 뿔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5)

염소 뿔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5)

박명호 선생님의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은 시리즈입니다.
한 책에 한 가지 이야기를 담아 박명호 선생님의 작품을 개별적으로 소장하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뻐꾸기 뿔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4)

뻐꾸기 뿔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4)

박명호 선생님의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은 시리즈입니다.
한 책에 한 가지 이야기를 담아 박명호 선생님의 작품을 개별적으로 소장하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황조가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3)

황조가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3)

박명호 선생님의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은 시리즈입니다.
한 책에 한 가지 이야기를 담아 박명호 선생님의 작품을 개별적으로 소장하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도기 생각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2)

도기 생각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2)

박명호 선생님의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은 시리즈입니다.
한 책에 한 가지 이야기를 담아 박명호 선생님의 작품을 개별적으로 소장하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산 너머 포구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1)

산 너머 포구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 1)

박명호 선생님의 ‘청소년이 읽으면 유익한 소설’은 시리즈입니다.
한 책에 한 가지 이야기를 담아 박명호 선생님의 작품을 개별적으로 소장하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

우물 안 개구리

동물 친구들의 우당탕탕 뛰노는 이야기.
호랑이가 어흥! 지지 배배 새들의 노래 자랑.
똑똑한 동물 친구들의 지혜를 읽어보세요.

달을 먹는 아이

달을 먹는 아이

어린이의 동심에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최인학의 동화
서정적인 동화부터 신비로운 이야기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동화입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주세요.

인문학 카페 36.5

인문학 카페 36.5

감수성이란 무엇인가
추운 겨울 주머니 속 손이 시려온몸 움츠리다가
스쳐 지나가는 할아버지의 빨간 손등을 알아채는 일..
나는 잊을 수 없다.
그 겨울 손보다 시렸을 외로움을.
– 감성노리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