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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꽃씨

노래하는 꽃씨

싱싱한 흙냄새를 맡으며 한가하게 거닐 수 있는 곳 ‘내게는 마음속 깊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 마음의 전부일 수도 있고, 또 여러분들이 끝없이 찾고 있는 것일지도 모를 이라는 것입니다.’ 작은 개울을 끼고 산비탈마다 자리를 잡은 마을과 미루나무, 그리고 심심한 한낮에 한 번쯤 울어줘도 좋을 황소나 장닭 몇 마리가 싱싱한 흙냄새를 맡으며 한가하게 거닐고 있는 곳. 나는 이런 것들을 벗하며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 한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