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deokhyeon.cho

  • 짧은 소설 긴 소설(김상곤)

    짧은 소설 긴 소설(김상곤)

    짧은 소설 긴 소설

    • 발행연도 : 2023년 12월 11일
    • 저자 : 김상곤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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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이들은 모두 그 당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던 인간군상으로, 등장인물과 상황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겪어보지 않은 상황과 행동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각 글의 길이만큼 다채로운 관계와 감정을 다룬 이 책의 소설들은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전달한다. 

    <어느 날 어느 하루>, <웅어의 전성> 등 오랫동안 다양한 책을 집필해 온 김상곤 작가의 마지막 소설인 <짧은 소설 긴 소설>.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담아낸 그 시절 한국의 모습을 짚어가다 보면 당시와는 변해가는 시대상과 가치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그림자 여인
    2. 맞선 
    3. 못 배운 자식이 효자 노릇한다 
    4. 봉식이 형 이야기
    5. 슬픈 사건
    6. 얌전한 처녀
    7. 어느 여름날의 특별한 휴가
    8. 연애는 결혼의 무덤이다
    9. 오빠를 믿지
    10. 세상은 요지경
    11. 이모의 부음
    12. 인생여정
    13. 조상식 군
    14. 지하철 풍경
    15. 천년의 미소
    16. 효도란 
    17. 계엄령

    저자 소개

  • 어촌설화 대백과(김상곤)

    어촌설화 대백과(김상곤)

    어촌설화 대백과

    • 종이책 발행일 : 2023년 10월 3일
    • 전자책 발행일 : 2023년 12월 15일
    • 저자 : 김상곤
    • 출판사 : 소나기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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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개발과 도시화로 인해 많은 사람이 어촌을 떠나며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은 이야기들은 남아 빛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어촌설화 대백과]는 이렇게 사라져가는 어촌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전국의 어촌에서 유래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모음집이다.

    자료를 통해 수집한 전설부터 주민들의 입으로 직접 전해 들은 구전까지. 어촌의 생활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양한 설화를 읽다 보면 당시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 생각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어촌설화 대백과]의 설화들은 단순히 재미있고 신비한 이야기일 뿐 아니라, 역사적 사료로서 가치를 가진다.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사건과 긴밀한 연관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 사람들의 어떤 방식으로 삶을 이어갔는지, 당시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에는 지도를 통해 각 설화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을 표시하고 있다. 이 곳들을 하나씩 찾아가다 보면, 설화의 생생함을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 남해
      • 전남
        • 목포 삼학도
        • 목포 갓바위
        • 여수 백도
        • 여수 거문도 오돌래
        • 여수 거문도 서도 애 빠진 여
        • 여수 오동도
        • 여수 거문도 고두리 영감제
        • 순천 충무사와 왜성대
        • 고흥 나도 뇌섬
        • 강진 가막섬
        • 강진 비래도 처녀 무덤
        • 해남 열녀 임씨
        • 영광 각시섬
        • 완도 신지도 명사십리 울모래
        • 완도 금일의 칠기도
        • 완도 금일의 구동
        • 진도 뽕할머니
        • 진도 하조도 통곡바위
        • 진도 팽목항의 탈상바위
        • 진도 조도 볼매섬
        • 진도 벽파진의 노인 신당
        • 진도 굴포 용왕신당
        • 진도 이음바위
        • 진도군수 이응
        • 신안 홍도 탑상골
        • 신안 가거도 회용산과 선여봉
      • 부산
        • 영도 태종대 망부석과 생섬
        • 명지 장자도 전설
        • 해운대 청사포 망부송
        • 기장 효열리 전설
        • 기장 보은의 비석
        • 기장 학리 전설
        • 기장 시랑대 전설
        • 기장 매바위와 새바위
      • 경남
        • 창원 마산 시락암굴
        • 진해 웅동 용당
        • 진해 청안동의 도미묘
        • 진해 앞바다 명당자리
        • 진해 망산도와 유주암
        • 통영 해평 열녀비
        • 통영 연화도
        • 통영 수우도 설능장군
        • 사천 소풀섬 전설 
        • 거제 시방과 이수도의 전설
        • 거제 윤돌섬
        • 고성 하일면 형제바위
        • 남해 엄마섬 애기섬
        • 남해 무민사 전설
        • 남해 노도의 전설
        • 남해 창선 왕후박나무
        • 남해 고현 가청고개
        • 남해 미조 뱀섬과 두꺼비섬
      • 제주
        • 한경면 절부암
        • 용궁올레와 칼선다리
        • 조천 고냥 할망당
        • 함덕 서물한집
        • 김녕 서문하르방
        • 서귀포 조롱이당
        • 마라도 애기업개바위
    • 서해
      • 인천
        • 강화도 보문사 전설
        • 연평도 충민사
      • 경기
        • 안산 잿머리 서낭당
        • 안산 별망성
        • 김포 손돌 전설
        • 화성 처녀 총각바위
      • 충남
        • 보령 연도 상록수림과 동백꽃
        • 보령 쌍오도
        • 서천 쌍도
        • 서천 곡성바위
        • 태안 삼형제바위
        • 태안 삼봉바위
        • 태안 떡바위
        • 태안 안면도의 할미할아비바위
        • 태안 안면읍 선바위
        • 태안 안면도 뱀사당
      • 전북
        • 군산 장자도 할매바위와 횡경도의 할배바위
        • 군산 선유도 오룡묘 왕비 이야기
        • 군산 어청도 치동묘
        • 군산 고군산열도 탄생설화
        • 옥구 내초도 금돈시굴
        • 부안 위도 피동지 구멍
        • 부안 대리의 용왕당
        • 부안 변산반도 수성당
    • 동해
      • 울산
        • 처용암
        • 낙화암과 홍상도
        • 고래논
        • 정자의 박제상 유적
      • 강원
        • 강릉 주문진 해당화 서낭당
        • 강릉 주문진 아들바위
        • 강릉 주문진 진이 서낭당
        • 강릉 해랑당
        • 삼척 척주동해비
      • 경북
        • 포항 일만 연오랑과 세오녀
        • 경주 대왕바위
        • 경주 석탈해왕 탄강지
        • 영덕 축산 영의 남공 유허비
        • 영덕 병곡면 거무역리
        • 울릉도 자비굴
        • 울릉도 용녀
        • 울릉도 열녀비
        • 울릉도 성하신당
    • 맺음말
    • 색인
    • 엮은이

    저자 소개

  • 서명주 동시집(서정민)

    서명주 동시집(서정민)

    서명주 동시집

    • 발행년도 : 2022년 06월 30일
    • 저자 : 서정민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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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잔소리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꾸지람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간섭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사랑을
    사랑스럽게 표현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내가 잘 읽으면 되지.

    -본문 ‘정독’ 중

    <서명주 동시집>은 서명주 작가의 동시집으로,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여 그동안 틈틈이 써온 동시를 엮었다. 사랑하는 가족 이야기를 하기도, 유쾌하게 사물을 그려내기도 한 다양한 주제를 실었다. 한 주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소재로 묶인 동시이나, 어쩐지 읽고 나면 누군가가 그리워 지는 마음이 든다. 약 10년간 작가가 틈틈이 써온 동시를 엮은 동시집,<서명주 동시집>의 따뜻한 문체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건넬 뿐만 아니라, 현실을 살아내느라 잠시 흐려진 동심을 닦아준다.

    목차

    1. 들판
    2. 아기
    3. 슈퍼컴퓨터
    4. 내 동생
    5. 변소
    6. 요술 다리미
    7. 아버지
    8. 야생화
    9. 산수유
    10. 벚꽃나무
    11. 바다
    12. 진주
    13. 자갈은 좋겠다
    14. 현금인출기
    15. 돈의 눈
    16. 구름
    17. 비오는 날
    18. 비오는 날 2
    19. 징검다리
    20. 메아리
    21. 보자기
    22. 비닐봉지
    23. 하하하 호호호
    24. 건설
    25. 애호박
    26. 김밥
    27. 솜사탕
    28. 물티슈
    29. 서점
    30. 동화책
    31. 시계
    32. 늦잠꾸러기
    33. 내가 보기 좋은 나
    34. 냉장고
    35. 쏘세지
    36. 바게트 빵
    37. 내 욕심
    38. 파리
    39. 파리 2
    40. 모기의 독창회
    41. 청설모
    42. 복실이 
    43. 할머니
    44. 예쁘다
    45. 소망
    46. 다듬이
    47. 봄볕
    48. 시골정거장
    49. 좋아요
    50. 아름다운 사람
    51. 단풍놀이
    52. 가을 
    53. 오리기
    54. 정독
    55. 돌탑
    56. 상징
    57. 자전거 배우기
    58. 용서
    59. 시소
    60. 거울
    61. 거울 2
    62. 숙제
    63. 고목
    64. 열기구

    저자 소개

  • 작가 서정민

    작가 서정민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졸업

    작품활동
    『서명주 동시집』

  • [인터뷰] 쇠흙손의 노래 – 김경애 작가님

    ‘쇠흙손의 노래’ 출간을 기념하여 김경애 작가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직접 읽어주시는 책 내용과 소개가 궁금하다면?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 작가 김경애

    작가 김경애


    부산에서 나고 자라, 70여 년 세월을 보낸 김경애 작가는 첫 수필집  「쇠흙손의 노래」를 선보인다. 담담한 문체로 자신의 일상을 담아낸 책으로 지나치지도 않고 형식적이지 않게,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 쇠흙손의 노래(김경애)

    쇠흙손의 노래(김경애)

    쇠흙손의 노래

    • 종이책 발행일 : 2021년 12월 31일
    • 전자책 발행일 : 2024년 07월 10일
    • 저자 : 김경애
    • 출판사 : 착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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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쇠흙손의 노래」는 김경애 작가의 첫 수필집이다. 담담한 문체로 자신의 일상을 담아낸 책으로 지나치지도 않고 형식적이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다가온다.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는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슬프게 다가오기도 하며, 때론 우리에게 생각의 여지를 남기기도 한다. 작가라는 존재 뿐만 아니라, 한 명의 주부이자 어머니의 관점에서 서술하는 이야기를 함께 지나 보면 어느새 나 또한 그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 「쇠흙손의 노래」는 우리에게 조용히 다가와 일상의 소소한 희로애락, 향수를 선물한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가가 직접 겪은 일상을 담아냈다. 46편의 각 에피소드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소박하던 유년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다.
    1장은 작가가 일상에서 본 것을 토대로 자신의 옛 추억을 회상하고 향수에 잠긴다. 그리고 같은 추억을 가진 독자에게 함께 과거를 추억하자 손짓한다. 2장과 3장은 작가의 일상을 풀어냈다. 각 에피소드의 글감과 분위기가 달라 좀 더 깊이 있게 읽을 수도 있으며, 가벼운 웃음이 입가에 자리 잡기도 한다. 4장은 작가의 생각이 가장 잘 느껴지며, 글감에 관한 진중한 고찰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책에는 46편의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에피소드별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담고있는데,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쇠흙손의 노래」는 우리에게 포근함을 느끼게 해준다. 담담한 일상 속 울림, 무언가에 공감하고 되돌아보는 시간,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 이 모든 것을 책에 녹여냈다.

    “아마도 오래전에 고인이 되셨을 미장 아저씨께서 이 소극 같은 이야기를 들으신다면 뭐라고 하실까. 아스라이 당신의 손길을 거쳐 간 수많은 부뚜막을 떠올리며 해탈한 미소를 지으실 것 같다.
    이제 생활 가까이에서 정성을 다해 쇠흙손을 쓰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기 어렵다. 한겨울 날씨에도 외투를 입고 장갑을 끼면 몸과 손의 놀림이 둔해진다고 사양하시던 그 소박하고 준엄하던 장인 정신이 그립다. 젊으신 어머니가 부엌에서 환히 웃고 계시던 그 아름다운 시절이 몹시도 그립다.

    본문 「쇠흙손의 노래」 중

    「쇠흙손의 노래」는 그 시절에만 볼 수 있었던 풍경을 꺼내와 그려내고 회상한다. 풍경뿐 아니라, 당시 아름다운 시절 자체를 그리워하는 모습에서 우리 역시 자신만의 과거를 들여다보게 된다. 당신에게 있어 아름다운 시절이란 무엇인가? 찬란하고 눈부시던 시절은 각자 다르다. 하지만 그 시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이제 책과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해보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 1장
      • 그 겨울
      • 김장
      • 두레박
      • 연(鳶)날리기
      • 표상
      • 깔롱부리고 싶은 날
      • 쇠흙손의 노래
      • 가방의 추억
      • 기명(器皿) 단상
      • 분꽃 연가
      • 운동회 풍경
      • 종이사전
      • 그 시절의 비밀번호
      • 이사
    • 2장
      • 낙엽 단상
      • 지심도(只心島) 연가
      •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두만강 푸른 물에
      • 아름다운 착각
      • 입원실 풍경
      • 좌측 족관절 외복사 골절
      • 예삐
      • 달력 그림 소고
    • 3장
      • 해몽
      • 뻐꾸기 소리
      • 나비수영
      • 전통가옥 답사
      • 분홍색 헝겊 필통
      • 어느 가을날
      • 뒷산
      • 구전민요 채록 소고
      • 추억 하나 추가
      • 집밥
      • 딱 무인 단속 카메라 만큼만
      • 종량제 봉투 한 묶음의 무게
      • 전화선이 지쳤나 봐

    • 4장
      • 분화구
      • 고잉 홈
      • 봄의 단상
      • 순장
      • ‘파인’의 나라 싱가포르
      • 별망단 가는 길
      • 코로나19 바이러스
      • 천백만 명
      • 잃어버린 수오지심
      • 행복한 수요일

    저자 소개

  • 작가 동의대학교 한·일해녀연구소

    동의대학교 한·일해녀연구소는 전문 여성 어업인 해녀에 관한 포괄적 연구를 바탕으로 해녀와 관련된 학제적인 영역을 수립하고, 나아가 한국과 일본의 해녀 관련 네트워크 조성 기여를 목적으로 합니다.

    역사적, 생태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해녀문화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녀문화 보존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 어제 오늘 내일(동의대학교 한일해녀연구소)

    어제 오늘 내일(동의대학교 한일해녀연구소)

    어제 오늘 내일

    • 종이책 발행일 : 2020년 12월 31일
    • 저자 : 동의대학교 한일해녀연구소
    • 출판사 : 착한북스

    책 소개

    기획도서 “어제 오늘 내일”은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았던, 그러나 여전히 바다로 출근하는 부산 남천동 다섯 해녀의 이야기를 기록한 책입니다. 원형을 완전히 잃기 전 남겨둔 남천동 해녀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닿고, 부산해녀문화에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내길 바라며 시작된 본 프로젝트는 2020년에 진행되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 지금은 뭐, 옛날 일 생각하면 대통령이지, 해녀 강인공의 이야기
    • 바다 밑에 가가 뭐 보이면 얼마나 기분 좋은지 아나?, 해녀 김경숙의 이야기
    • 마 서로 가난하니까 바꿔 묵고 갈라 묵고 그랬지, 해녀 김정리의 이야기
    • 우리 돈 내 가지고 사 먹는 게 제일 행복해, 해녀 강순희의 이야기
    • 내보고 쟁이는 쟁이라고 한다, 해녀 노봉금의 이야기
    • 해녀 용어사전
    • 남천어촌계 지도
    • 남천어촌계의 과거와 현재

    저자 소개

  • 작가 백성기

    작가 백성기

    작품활동
    『호랑이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