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조의 칼

문호성 저
 

책소개

조선통신사 관련 문헌의 단 한 줄 기록에서 출발한 역사적 상상력!
제 1회 김만중문학상, 제1회 부산일보 해양문학상 수상작가 문호성의 장편소설!
거대하게 드리워진 시대의 그림자를 베어내는 서늘한 일획!

“꿈꾸지 않으면서 바꿀 수 있는 세상이랑 없다!”
 

출판사서평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칼 한 자루와 조선통신사 사이를 떠도는 돌 한 조각에 얽힌 살인사건, 그리고 두 사내의 숨막히는 운명과 비극적을 삶을 만나볼 수 있는 문호성 작가의 장편소설입니다.
 

목차

1장|새벽, 열리다

1. 마가리부치 쇼지로의 편지
2. 격군 강우문이 그날 새벽을 회상함
3. 서기 김인겸이 사건을 기록하고 정사 조엄과 얘기를 나눔
4. 염습과 입관 후에 소동이 벌어짐
5. 서기 성대중과 대화를 나눔
6. 통사 아카키 요시로가 스즈키 덴조의 도주 사실을 알게 됨

2장|물, 솟구치다

1. 김인겸이 부산에서의 일들을 회상함
2. 물마루를 넘어섬
3. 첫날 밤을 지낸 후 여러 이야기를 함
4. 대마도 사람들
5. 머나먼 삼대해
6. 첫 번째 죽음

3장|바람, 휘몰다

1. 최천종이 처음으로 스즈키 덴조를 만남
2. 김인겸이 조엄의 탄식과 훈시를 들음
3. 최천종이 하이쿠를 살펴봄
4. 두 번째 만남
5. 칼과 두루마리
6. 소동 김한중

4장|불, 타오르다

1. 김인겸이 술과 글에 대해 얘기함
2. 최천종이 덴조로부터 술을 받음
3. 대판성에 닿음
4. 스즈키 덴조가 강물 위에서 최천종과 얘기를 나눔
5. 김인겸과 일행이 서경을 출발함
6. 최천종이 김한중을 문병하고 덴조의 집안 내력을 들음

5장|땅, 흔들리다

1. 스즈키 덴조가 지난 일을 생각함
2. 김인겸과 일행이 강호에 도착함
3. 관백에게 전명을 마침
4. 국서 회신과 일본 유교를 얘기함
5. 최천종이 세 번째 죽음을 목격함
6. 스즈키 덴조가 체포됨

6장|밤, 닫히다

1. 김인겸이 조엄의 울분을 지켜봄
2. 왜선에서 스즈키 덴조를 만남
3. 스즈키 덴조가 어둠 속의 얘기를 떠올림
4. 김인겸이 하이쿠에 숨겨진 뜻을 해독함
5. 스즈키 덴조가 최천종의 죽음을 회상함
6. 김인겸이 거대한 칼을 지켜봄
7. 조엄의 장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