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1186001257

싱싱한 흙냄새를 맡으며 한가하게 거닐 수 있는 곳

‘내게는 마음속 깊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 마음의 전부일 수도 있고, 또 여러분들이 끝없이 찾고 있는 것일지도 모를 고향이라는 것입니다.’ 작은 개울을 끼고 산비탈마다 자리를 잡은 마을과 미루나무, 그리고 심심한 한낮에 한 번쯤 울어줘도 좋을 황소나 장닭 몇 마리가 싱싱한 흙냄새를 맡으며 한가하게 거닐고 있는 곳. 나는 이런 것들을 벗하며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고 또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자라났기에 배익천 작가는 빛이 쌓이는 마을을 집필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빛이 쌓이는 마을은 다른 어떤 동화보다도 더욱 자연의 존재감이 크게 보이는 것이다. 마음껏 뛰놀지 못하고 흙내음도 알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빛이 쌓이는 마을은 이전 시대의 향수와 더불어 친숙한 고향의 의미를 알게 할 것이다.

빛이 쌓이는 마을
전자책 초판 발행 : 2015년 9월 23일
저자 : 배익천
출판사 : 착한넷
편집장 : 허혜민
편집인 : 이희원
표지디자인 : 이경임
발행인 : 조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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