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5년 09월

  • 똥쟁이, 너도 진돗개니?

    똥쟁이, 너도 진돗개니?

    매일 똥오줌을 아무 데나 싸는 사고뭉치 강아지 금별이. 그런 금별이를 아토피 때문에 맘 놓고 안아주지도 못해 속상한 세별이. 엄마,아빠는 그런 세별이를 치료하기 위해 밀양에 사는 할머니네로 잠시 이사를 간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떨어지기 싫어 가기 싫어하던 세별이는 금별이와 푸른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데 점점 익숙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금별이는 사명 대사 공원에서 도둑들을 막아낸다. 이 일…

  • 바다왕국

    바다왕국

    어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신기한 이야기 여럿이 동화집 열 번째 이야기 바다왕국. 바닷속에는 수많은 생물과 광물들이 살고 있답니다. 바닷속 동식물의 수 만큼이나 많은,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수많은 생물들 사이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동식물들을 소재로 그들의 생활을 동화로 담았습니다. 또한, 어초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통해 인간사회에 대한 반성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 하늘나라 우편번호

    하늘나라 우편번호

    ‘하늘나라 우편번호’는 아동작가 최경희의 단편동화 모음집. 표제작「하늘나라 우편번호」를 포함해 총 11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고추가 뭐기에’, ‘세미네 집 애호박’, ‘하늘나라 우편번호’, ‘민수의 기도’ 등, 가족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풍경과 낙천적이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에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동화책이다. 이러한 느낌은 작가의 말 중 ‘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꼭 동화를 보는 것…

  • 빛이 쌓이는 마을

    빛이 쌓이는 마을

    싱싱한 흙냄새를 맡으며 한가하게 거닐 수 있는 곳 ‘내게는 마음속 깊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 마음의 전부일 수도 있고, 또 여러분들이 끝없이 찾고 있는 것일지도 모를 고향이라는 것입니다.’ 작은 개울을 끼고 산비탈마다 자리를 잡은 마을과 미루나무, 그리고 심심한 한낮에 한 번쯤 울어줘도 좋을 황소나 장닭 몇 마리가 싱싱한 흙냄새를 맡으며 한가하게 거닐고…

  • 과자로 만든 옷

    과자로 만든 옷

    과자로 만든 옷이 있다면? 생일선물로 과자로 만든 옷을 달라고 조르는 진이. 그런 진이에게 옷감으로는 오징어와 쥐포, 실은 솜사탕, 단추로 땅콩과 아몬드, 옷자락 끝에는 초콜릿과 사탕이 조롱조롱 달린 바라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멋진 과자 옷이 생겼습니다. 친구들은 휘둥그레, 어른들까지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런 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과자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의 웃음기 가득한 성장담